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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제주도에서 10시간 동안 먹었다.
22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는 MC 백종원 대신 김준현이 직접 제주도 맛집 탐방에 나섰다. 이날 김준현은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고기국수, 치킨, 불고기, 짬뽕, 삼겹살 총 5끼를 먹었다. 특히, 고기국수는 곱빼기, 불고기는 볶음밥까지 비벼 먹었다. 짬뽕도 면을 다 먹은 뒤 밥을 말아 먹었다.
제작진은 "지금 10시간째 먹고 계신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총 5메뉴를 처음 먹는 것처럼 아주 먹음직스럽게 해치웠다.
[사진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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