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성진 기자]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입성을 위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미국 비자 준비로 출국이 늦어진 김현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볼티모어 훈련장에서 짧게 훈련한 뒤 플로리다로 건너가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볼티모어 야수조는 2월24일 소집해 다음 날부터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한편 '타격기계' 김현수는 지난달 24일 2년 간 총 700만달러(약 82억5000만원)에 볼티모어와 계약해 한국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고 미국프로야구로 직행한 첫 사례를 만들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