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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하재숙이 나한권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주먹쥐고 소림사') 마지막회에서는 멤버들의 최종 테스트가 그려졌다.
이날 하재숙은 나한권으로 최종 테스트를 받았다. 그는 "너무 좋아했던 맨손으로 할 수 있는 권법이라 기뻤다"고 밝혔다.
하재숙은 나한권을 완벽하게 소화해 사형으로부터 100점 만점에 95점을 평가 받았다.
그는 "어제까지는 잘 하겠다는 생각이 엄청 많았는데 정작 오늘 그 자리 서니까 잘 하겠다는 생각보다 연습했던 것 만큼 보여드리자고 생각했다"며 "그게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주먹쥐고 소림사'.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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