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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동네의 영웅'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이 생계형 영웅으로 첫 등장했다.
23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1회에는 중앙정보국 요원 백시윤(박시후)과 강중경찰서 형사과 형사 임태호(조성하), 취업 준비생 최찬규(이수혁) 등이 각자의 자리에서 동네의 영웅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시윤은 국내·외를 아우르며 국제적 범죄 조직을 소탕하고자 활약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음모에 휘말려 후배를 잃고 사랑하는 여인과도 멀어졌다. 이후 그는 '바(Bar) 이웃'으로 향했다.
사장에게 "가게 내놓으셨나보죠? 굳이 왜 파시려고 하는지"라고 물었다. 이어 "뭐든지 변하는건 싫더라. 진득하게 있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가게를 다시 찾았고 맥주를 마시는 여자부터 맥주잔을 돌리는 남자 등 바(Bar)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영웅이라는 것을 체크했다.
또 조성하는 강중경찰서 형사과 강력1팀 형사 임태호 역을 맡아, 집에선 3남매를 책임지는 가장이자 아내 선영의 남편으로 첫 등장했다.
그는 막내 아들의 장난에도 허허실실 웃으며 "잘갔다와, 발차기 멋있었어"라고 말했고 예민한 사춘기 딸들에게 모진 말을 들어도 하트를 날리는 친숙한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매달 200만원을 벌어오라는 아내의 말에 부담을 느끼며 생계형 가장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이수혁은 경찰공무원 시험에 도전했지만 매번 낙방하는 취업준비생 최찬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버스에서 잠이 들어 시험장을 지나쳤고, 시험을 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결국 그는 임태호의 스카우트로 합격자 발표가 나기 전까지 그의 밑에서 미행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이들 외에도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배정연(유리), 중앙정보국 요원 서안(최윤소), 태호의 아내 선영(진경), 시윤의 선배 중앙정보국 요원 정수혁(정만식), 용문기획 대표 박선후(안석환), 뉴스타 인베스트 대표 윤상민(윤태영) 등 화려한 조연진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 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 밀착형 첩보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1시 OCN과 UXN 방송된다.
['동네의 영웅'. 사진 = OC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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