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가 말라가를 꺾고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바르사는 24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라 로사레다에서 열린 2015-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서 말라가를 상대로 무니르, 메시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48점을 기록한 바르사는 아틀레티코(승점47)를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라섰다. 반면 말라가는 승점 24점으로 리그 12위에 그쳤다.
바르사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무니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수아레스의 패스를 무니르가 마무리했다. 하지만 전반 31분 말라가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후안피가 슈팅으로 바르사 골망을 갈랐다.
후반 들어 공격을 더욱 강화한 바르사는 후반 6분 다시 앞서갔다. 주인공은 메시였다. 아드리아노의 크로스를 메시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바르사는 라키티치, 로베르토 등을 교체로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 그리고 더 이상의 득점 없이 2-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