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카타르 도하 김종국 기자]요르단전에서 발목을 다친 황희찬의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진단됐다.
황희찬은 24일 오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QFA테크니컬커미티서 열린 대표팀의 회복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현지 병원을 찾아 부상 부위에 대한 정밀 검진을 받았다. 요르단전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발목을 접질러 후반 11분 김현과 교체됐다.
황희찬은 현지 병원에서 엑스레이와 MRI 검사를 받았고 인대 파열 등 인대가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황희찬은 대표팀 의무진이 집중 치료할 예정이다. 정상적인 훈련 참여와 카타르와의 AFC U-23 챔피언십 4강전 출전 여부는 코치진이 향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코뼈 부상으로 황희찬과 함께 현지 병원서 검사를 받은 송주훈은 부상이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송주훈은 카타르전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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