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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김영철,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 방송인 홍석천이 SBS 설 파일럿 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에 출연한다.
'신의 목소리' 측 관계자는 25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김영철, 광희, 홍석천이 '신의 목소리' 패널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신의 목소리'는 한국 대표 프로 가수들에게 아마추어 보컬 실력자들이 대결을 신청하는 파격적인 포맷으로 앞서 박정현, 설운도, 거미, 윤도현, 김조한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이휘재 성시경이 MC로 합류했다.
SBS 새예능 파일럿 '신의 목소리'는 오는 29일 녹화, 2월 설 연휴 중 방송된다.
[김영철 광희 홍석천(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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