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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시민 작가가 JTBC '비정상회담'의 외국인 대표들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25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는 유시민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PR 시대'를 주제로 외국인 대표들과 토론을 나눈다.
녹화 당시 MC 전현무는 "('비정상회담') 애청자라고 들었는데 출연진에게 쓴 소리 해주실 것은 없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비정상' 대표들은 한국에 대해 너무 좋은 말만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한편 "나 자신을 PR하는 게 어렵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수천만 명의 경쟁자들 속에서 자기 PR을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고, 중국 대표 장위안은 "사회가 너무 자기PR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적응이 안 될 수 있다"고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비정상회담'은 2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시민.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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