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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스타 트레이너 레이양이 새로 얻은 별명을 공개했다.
레이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최근 화제 되었던 통신사 광고 속의 '비키니녀'가 레이양임을 언급하며, 보정 안 한 실제 몸매 그대로의 사진이 맞는지 묻자, 레이양은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관계자가 '보정을 안 해도 될 만큼 몸을 잘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해서 그때 무보정이란 걸 알게 됐다"며 머슬 마니아 1위 출신다운 무보정 몸매를 입증했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가 "'비키니녀'에 이어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던데?"라고 묻자, 레이양은 "'동기부여 하는 여자'라는 뜻의 '동부녀'라는 별명을 주셨다"며 "저를 보면 동기부여가 돼서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된다고 하더라"고 새로 얻게 된 별명을 공개했다.
레이양은 "나도 과거에 70kg대였다. 나도 노력으로 만든 몸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다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대한민국 의학기자 1호 홍혜걸이 출연했다. 오는 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방송인 레이양.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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