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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명단공개 2016' 도끼가 억대 수입을 자랑하는 스타 6위에 올랐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는 억대 수입을 자랑하는 2030 신흥재벌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수장 도끼가 신흥재벌 스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02년 부모님의 파산으로 지독한 가난에 시달렸고, 이후 13세 무작정 상경해 음반 기획사와 계약을 맺어 힙합가수의 꿈을 키웠다. 하지만 2년 간 회사 옥상의 컨테이너 박스에서 힘겨운 생활을 이어갔다.
학업도 포기한 채 음악에 매진했고 17세, 올블랙으로 데뷔했다. 그럼에도 당시 노예계약으로 힘겨운 시기를 겪었다. 이후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은 노래를 만들고 피처링에 참여해 대중적으로 인기를 누리게 됐다.
도끼는 "내 가사에 연봉을 말하는 노래가 많다. 한 해에 벌어들이는 수익만 10억원"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4가지쇼'에 출연해 집안에 1억원의 현금을 전시해놓을 정도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명단공개 2016'.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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