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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이현우와 홍빈이 '무림학교'의 서프라이즈 신고식에 어리둥절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5회에서는 윤시우(이현우)와 왕치앙(홍빈)이 누군가로부터 편지를 건네 받았다.
편지에는 '윤시우 왕치앙은 오늘밤 종탑 무기고로 집합'이라고 쓰여 있었다. 이에 두 사람은 심순덕(서예지)을 찾아갔고, 순덕은 "지금은 출입 통제구역이다. 비밀의 방이 있어서"라며 둘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무기고에 간 두 사람은 그곳에 있던 다른 학생들과 대립각을 세웠다. 이들은 금방이라도 공격할 태세였고, 시우와 치앙 역시 무기를 들고 싸울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그 순간 폭죽이 터지며 분위기는 반전을 맞았다.
알고보니 두 사람을 환영하기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였던 것. 전투라도 벌어질 것 같았던 분위기는 어느새 술 파티로 바뀌었고, 시우와 치앙은 그동안 못 나눈 얘기를 나누며 친구들의 환영 파티를 함께 즐겼다.
[사진 = KBS 2TV '무림학교'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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