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박해진 얼굴 부여잡고 스킨십 '볼뽀뽀'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박해진의 얼굴을 붙잡고 키스를 했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 7회에는 유정(박해진)의 차를 타고 집에 가는 홍설(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설은 유정이 태랑그룹 총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말로만 듣던 재벌2세. 완전 다른 세상 사람이었어. 우리 집은 국수가게를 하는데'라며 주눅들어했다.

이후 그는 "선배는 5년 뒤에 뭘 하고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유정은 "경영수업 받고 있지 않을까?"라며 각자의 행보를 걱정하는 홍설에 "설아, 그런 걱정을 왜해"라고 말했다.

유정은 홍설에게 키스를 하려고 다가갔지만 홍설은 부끄러운 듯 고개를 뺐고, 이어 '이대로 선배를 보내면 돌이야'라며 그의 얼굴을 붙잡고 볼뽀뽀를 했다.

['치즈인더트랩' 7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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