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농구장에 '데드풀'이 나타난다.
프로농구 서울 SK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홈경기에 새로운 마블 히어로인 '데드풀(Deadpool)' 캐릭터를 초청해 시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투는 서울 SK 팬이 데드풀 코스튬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월 18일 국내 개봉 예정인 '데드풀'은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과 거침없는 유머 감각, 힐링 팩터 능력에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매력 넘치는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서울 SK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일반인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 가기 위해 홈 경기 시투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투와 함께 이날 경기에서는 '데드풀' 영화 예매권 100매, 짚업 후드티 1벌, 티셔츠 1벌, 캐릭터 비니 5개, 아이 마스크 5개와 와이어리스 스피커 1개 등 영화의 오리지널 경품을 관중들에게 지급한다.
[데드풀 스틸컷. 사진=20세기 폭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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