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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수혁이 세 가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이수혁-저는 무서운 사람이 아닙니다'에는 이수혁이 출연했다. 이수혁은 이날 개인 V앱이 첫 오픈됐다.
이수혁은 "세 가지의 카메라 방향과 조명 세팅으로 나의 세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이렇게 했다"라며 스튜디오에 있는 세 카메라에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어두운 3번 카메라에 대해 "3번 카메라는 굉장히 어둡다. 이상한 질문이 들어오면 그 카메라를 보고 말할 거다. 내 마음이다. 내 방송이니까"라며 솔직한 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혁은 최근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 최찬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수혁. 사진 = V앱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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