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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인디고 곽승남이 자신의 동안을 자랑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이하 '슈가맨')에서는 '여름아 부탁해' 인디고, '사랑 만들기' 파파야가 슈가맨으로 출연해 나윤권-뮤지와 케이윌-유재환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곽승남은 "아까 인터뷰 중에 40대에서 저희가 아들 같다고 그러셨는데 저희도 40대다"라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곽승남은 "대박이죠"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제가 해야 할 말을"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또 곽승남은 "그래서 내 별명이 GD다. '지독한 동안'"이라고 말했고, 뮤지는 "지금 소름 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이나는 "케이윌의 후배라고 해도 될 거 같다. 누가 봐도"라고 말했고, 케이윌은 김이나에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누가 봐도요? 누가 봤는데요?"라며 분노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
['슈가맨' 곽승남.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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