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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의 제자들이 모두 프로그램을 떠난다.
27일 '집밥 백선생'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구라, 윤상, 윤박, 송재림이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 리뉴얼 결정에 따른 것으로 새 얼굴을 물색할 계획이다. 2월 2일 방송을 끝으로 휴방에 들어가며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첫 방송 된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제자 4명,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레시피로 누구나 쉽게 요리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해 '쿡방 열풍'에 힘을 실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돼 왔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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