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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 전민혁이 27일 오후 서울 이태원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정규 8집 '파토스(pathos)'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전민혁은 "많은 사랑을 받은 7집을 넘어서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라고 했다.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엠씨더맥스의 앨범명 '파토스'는 그리스어로 열정 혹은 비애감 등 깊은 감정을 의미하는 단어로, 문학 작품이나 문학적 표현에서 정서적인 호소력을 의미하는 '페이소스(pathos)'의 어원이다. 앨범명이 표현하는 것처럼 8집 앨범을 관통하는 정서는 '비애감', '쓸쓸함', '그리움'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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