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쥬라기월드’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속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7일(현지시간) E! 온라인과 인터뷰에서 “지금 클레어는 다른 사람이다. 1편의 영화 마지막은 영화 시작 부분과 달랐다. 아주 좋은 기업 환경에서 깨끗한 복장에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이제 완전히 달라진다. 하이힐은 없는 게 낫다”고 말했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1편에서 하이힐을 신고 공룡을 피해 육상선수처럼 뛰어다녀 외신에서는 ‘하이힐 스프린터’로 불렀다.
1편의 연출을 맡았던 콜린 트레보로우가 데릭 코놀리와 함께 속편의 각본을 쓴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스타워즈9’을 연출한다.
그는 지난해 속편은 섬 밖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또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쥬라기월드’ 3부작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브래드 피트 주연의 ‘월드워Z 2’에서 하차한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쥬라기월드2’ 연출 물망에 올랐다.
‘쥬라기월드2’는 내년에 촬영을 시작해 2018년 6월 22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E! 온라인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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