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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와 래퍼 그레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의 공식입장이 아직 나오지 않아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그레이에 대한 ‘폭풍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레이는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깜빡’으로 데뷔한 후 지난 2013년 ‘CALL ME GRAY’를 발표한 후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기존에 활동하던 래퍼들과 달리 아이돌 뺨치는 훈훈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덤을 거느리게 됐다.
또 지난해 4월엔 디지털 싱글 ‘grayground. 01’를 공개했으며 ‘하기나해’란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여러 힙합공연 무대에 오르며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AOMG 콘서트도 진행 중이다. AOMG는 박재범, 쌈디(사이먼디) 등이 대표로 있는 회사로 로꼬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그레이 측 관계자는 29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사실 여부를 확인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티파니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약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티파니가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프로듀서 차차말론과 만남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레이와도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티파니(왼쪽), 그레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AOMG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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