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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훈남 개그맨 복현규가 품절남이 된다.
29일 오후 KBS 2TV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복현규가 오는 4월 23일 동갑내기 미모의 공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복현규의 말에 따르면 신부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3년 간 교제했다. 부모님과도 친해서 지난해 상견례를 마쳤다고 한다. 아직 신혼 살림을 어디서 시작하게 될 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복현규가 현재 다리를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가 끝나는 대로 '개그콘서트'에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복현규는 지난 2007년 SBS 신인개그맨 선발대회로 방송에 데뷔했고, 최근까지도 '개그콘서트'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복현규. 사진 = 복현규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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