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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먹거리X파일', 집요한 취재가 만든 200회(종합)

시간2016-01-29 15:35:44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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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먹거리X파일'이 벌써 200회를 맞는다. 그동안 수많은 식당과 기업들이 뭇매를 맞았고, 또 많은 식당들이 '착한 식당'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대박집으로 거듭났다. 이들이 이렇게 200회까지 올 수 있었던데는 집요한 취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작진의 노력과 자부심이 바로 그 원동력이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는 채널A '먹거리X파일' 2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희욱 CP와 김군래 PD, 그리고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진 기자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먹거리X파일'은 유해식품 및 먹거리에 대한 불법, 편법 관행을 고발하고, 모범이 될만한 착한 식당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 2월 첫 방송을 시작해 오는 31일 200회를 맞는다. 최근 동시간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먹거리X파일'의 시작부터 함께 한 정희욱 CP는 "처음 탐사고발 프로그램을 만들때 과연 소재가 그렇게 많이 있을까 고민했었다. 제작진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감돌기도 했다"며 "하지만 어느덧 200회가 되고 보니까 식문화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다는 걸 실감했다.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꼈다.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생산, 유통 등의 과정이 경제활동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도 했다. 다행히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300회, 400회가 될 때까지 열심히 뛰어볼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 CP는 '먹거리X파일'이 200회까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로 '현장성'을 꼽았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카메라에 담는 것이다. 그는 "다른 프로그램들도 현장에 나가지만 그저 의혹을 제기하는 수준에서 끝난다"며 "저희는 반드시 사실을 확인하고 그게 불법이든, 편법이든, 꼼수가 됐든 시청자에게 보여준다는 게 차별점이다. 그게 믿음을 주는 것이고, 좋은 시청률로 화답이 온다. 그럴 때 우리는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김진 기자는 실제 취재 도중 겪었던 아찔한 경험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열린 채널A '먹거리X파일' 2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위험 천만한 순간이 있었는데, 구운 계란을 취재하던 중이었다. 몰래 취재 중이었는데, 그게 적발됐었다"며 "저 혼자 겉모습을 달리해서 잠입해 눈으로 확인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사장님이 눈치를 채신거다. 제 행동이 수상했는지 몸을 뒤지시더라. 주위 작업 인부들까지 불렀는데, 무서운 작업 도구들까지 들고 저를 에워쌌다. 마침 제 목소리를 듣고 있던 제작진이 와서 막을 수 있었고, 저는 경미한 찰과상에 그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고발 프로그램이다보니 비리를 적발한다는 측면에서 제작진에게 검은 유혹이 다가오기도 했다. 김 기자는 "많은 분들에게서 연락이 온다.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에서도 건강보조식품과 관련해 높으신 분들께서 개인적으로 연락을 준 적도 있다"며 "그럴 때마다 저는 그 분들께 솔직하게 말씀드린다. 전화 주시는 게 불편하다고. 하실 말씀 있으면 공문을 보내달라고 한다. 그러면 우리가 검토해서 타당하다면 방송에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해준다. 최근에 검찰에서 연락이 온 적이 있는데, 우리가 취재하는 아이템을 제공해달라고 하더라. 우리 아이템을 너무 쉽게 가져가려는 것 같아서 선배들과 상의해 검찰의 제안을 들어주지 않기로 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0회가 방송되는 동안 '먹거리X파일'이 이끌어낸 긍정적인 변화들도 주목된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식당에서 불량 식재료, 빙초산과 같으 첨가물 사용이 감소하고 있으며, 인공 조미료의 첨가 여부를 손님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MSG 선택제'를 이용하는 식당들이 늘고 있다. 특히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는 '잔반 재사용'문제와 관련해 캠페인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정 CP는 저희가 고발을 하면서 200회까지 왔는데, 조심스러운 게 일부의 편법, 불법 업자들 때문에 다수의 선량한 업자들이 피해를 본다는 것이다. 그게 어떻게 보면 악화와 양화를 구축하는 예라고 생각한다"며 "그 문화를 바꾸고 싶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기 전에 착한식당들을 많이 발굴해서 소개해주고, 양화가 악화를 몰아낼 수 있도록 하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다. 양심으로 신뢰받아야 오래간다는 사실을 공유하고 함께 식문화를 바꿔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먹거리X파일' 정희욱 CP, 김군래 PD, 김진 기자, 제작진. 사진 = 채널A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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