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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헤인즈 기다리는 오리온, 희망과 과제

시간2016-01-31 15:56:0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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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복귀)시기를 앞당겨봐야죠."

오리온은 KBL 외국선수 규정에 따라 제스퍼 존슨을 KT로 보냈다. 애런 헤인즈와 플레이오프까지 함께한다. 그러나 현재 헤인즈의 무릎 상태는 정상과는 거리가 있다. 추일승 감독은 지난달 29일 전화통화 당시 "러닝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트레이너에 따르면 복귀에 2주 정도는 걸린다"라고 했다.

그러나 존슨이 떠난 이상 오리온은 헤인즈의 조기 복귀가 절실하다. 추 감독은 지난달 30일 모비스전을 앞두고 "시기를 앞당겨봐야죠"라고 했다. 오리온 구단은 헤인즈의 조기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헤인즈가 복귀할 때까지 대체 외국선수 영입 없이(사실상 불가능) 조 잭슨만으로 외국선수를 운영한다. 일단 30~31일 모비스와 LG에 연이어 패배하며 한계를 드러냈다.

▲어차피 헤인즈를 쓸 생각이었다

오리온은 애당초 존슨을 시즌 대체로 영입한 뒤, 헤인즈의 몸 상태를 봐가면서 다시 헤인즈를 시즌 대체로 영입하려고 했다.(회복이 더딜 경우 존슨과 함께 플레이오프를 치르려고 했다. 규정상 문제가 없다) 그리고 모비스전서 외국선수 공백을 막고 정규시즌 막판 선두경쟁과 플레이오프까지 감안한 계획이었다. 결과적으로 모비스전 외국선수 공백도 막지 못했고, 당분간 외국선수 1명만 기용하는 악재에 직면했다.

그러나 오리온은 플레이오프는 어지간하면 헤인즈 체제로 가려고 했다. 이유는 자명하다. 존슨이 약 2개월간 오리온에서 뛰면서 몸 상태도 끌어올렸고 국내선수들과 완벽한 공격밸런스를 뽐냈지만, 결국 헤인즈의 파괴력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결정적 차이는 4쿼터(혹은 연장전) 막판 승부처서의 공격 파괴력이다. 헤인즈는 절체절명의 상황서 안정적으로, 꾸준히 골밑 2득점을 올리는 테크닉을 갖고 있다. 한 마디로 헤인즈는 경기 흐름을 장악하기 위해 득점이 꼭 필요할 때 해줄 수 있는 자원. 하지만, 존슨은 상대적으로 평균적인 공격 지점이 퍼리미터를 포함한 외곽이다. 물론 존슨도 득점력을 갖췄지만, 확률적으로 헤인즈만큼 확실한 2점 보장카드는 아니다.

그렇다면, 헤인즈가 하루라도 빨리 컨디션을 회복, 다시 오리온 국내선수들과 조금이라도 손발을 더 맞춘 뒤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게 낫다. 아무래도 존슨이 계속 뛰고 있었다면 당장 오리온 전력에는 도움이 되지만, 헤인즈로선 컨디션을 빨리 회복해도 존슨의 계약기간까지는 무조건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헤인즈는 외국선수 1명만 뛰는 현 상황이 오히려 조기 복귀에 대한 동기부여가 커질 수 있다.

▲잭슨+국내 4인방

오리온은 헤인즈가 돌아올 때까지 잭슨으로 버텨야 한다. 모비스와의 선두다툼이 치열하다. 최소한 2위를 지키기 위해 경기력이 떨어지는 걸 막아야 한다. 30일 모비스전, 31일 LG전은 오리온으로선 절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이었다. 특히 모비스는 2~3쿼터에 빅맨 3명을 동시에 투입할 수 있다. 오리온은 정통 5번 자원이 턱없이 부족하다. 리바운드서 20-36으로 크게 밀렸지만, 결국 5점차로 석패했다. 오리온은 졌지만, 할만큼 했다. LG전서는 전반전서 대등한 승부를 했으나 후반 체력한계를 드러내며 완패했다.

일단 공격의 경우 KBL에 적응한 조 잭슨이 득점과 어시스트 비율을 이상적으로 가져가면서, 적수가 없다. 가드 수비력이 KBL에서 가장 뛰어난 양동근조차 "잭슨은 1대1로 도저히 막을 수 없다"라고 했다. 모비스의 경우 잭슨에게 스위치 디펜스를 시도, 빅맨들이 간헐적으로 막아섰지만, 결국 잭슨은 모두 파괴했다. 잭슨과 오리온 2~4번 장신자와의 호흡은 여전히 좋았다. 때문에 특유의 파괴력 높은 유기적인 공격력이 유지됐다. 다만, 잭슨은 31일 LG전서 3쿼터와 4쿼터 연이어 테크니컬 파울을 범해 퇴장 당했는데, 평정심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수비도 나쁘지 않았다. 모비스전의 경우 빅맨 3인방 봉쇄를 위해 더블팀과 트리플팀을 시도하는 동시에, 코트 곳곳에서 트랩을 시도했다. 그리고 양동근을 견제하기 위해 스위치와 헷지를 번갈아 사용했다. 모두 개개인의 많은 활동량, 유기적인 호흡이 중요하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조차 "키 큰 선수가 많은 오리온의 더블 팀은 까다롭다"라고 인정했다. 다만, 오리온은 모비스전 4쿼터 막판 승부처서 허술한 외곽수비로 잇따라 외곽포를 맞아 무너졌다. 2쿼터부터 골밑 도움수비 후 외곽 로테이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때가 있었다. LG전서는 모비스전 체력 소진의 후유증을 드러내며 후반전서 완벽히 무너졌다. 수비조직력이 느슨해지며 트로이 길렌워터의 득점력, 외곽 공격 모두 막아내지 못했다.

오리온은 정통 5번이 없는데다 외국선수도 1명이 적은 상황서 당분간 큰 폭의 체력 소모를 각오해야 할 듯하다. 물론 최진수와 허일영의 복귀, 김동욱의 복귀 준비 등 호재도 있지만, LG전처럼 한 순간에 수비조직력이 무너질 수 있는 위험성도 안고 있다. 세부적인 움직임을 보완해야 한다. 물론 근본적으로는 파워가 좋지는 않지만, 수비 길목 파악과 센스가 좋은 헤인즈의 복귀가 해결책이다.

오리온은 존슨의 이탈로 시즌 최대위기를 맞았다. 앞으로도 4~5경기 정도 순위다툼서 불리함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최대한 버텨낸다면 헤인즈가 돌아온다. 플레이오프서는 시즌 초반의 위력을 되찾을 가능성이 크다.

[헤인즈(위), 오리온 선수들(아래).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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