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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가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다.
f(x)의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f(x) the 1st concert DIMENSION 4–Docking Station'에서 "팬클럽 이름이 생겼다"며 "너와 나. 미유(Me You)"라고 깜짝 발표했다.
지난 2009년 데뷔한 f(x)는 그동안 공식 팬클럽 없이 활동해온 까닭에 많은 팬들이 팬클럽 창단을 꿈꿔온 바 있다.
이날 f(x)의 크리스탈은 "7년이란 시간을 기다려준 팬 여러분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저희도 기다리고 팬 여러분도 기다린 선물"이라고 전했다.
'미유'는 팬들과 f(x)를 '너와 나'로 가리키는 팬클럽명으로 해석된다. 특히 f(x)의 미니1집에는 'ME+U'란 곡이 있어 의미를 더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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