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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이휘재가 서어언 서준과 함께 놀 또래 친구들을 모아보려 했지만, 끝내 실패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서언 서준이 키즈 카페를 찾았다. 하지만 이날따라 카페는 유독 한산했다.
이휘재는 SNS를 통해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아빠들을 모집하기로 했다. 그리고 서언 서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반응을 기다렸다. 일단 SNS 상에서의 반응은 뜨거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카페를 방문하는 사람은 없었다. 댓글에서도 방문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휘재는 이벤트 시작 전만해도 "혼자 아이 보는 아빠들이 많을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점점 표정은 굳어갔다.
결국 이휘재가 마련한 번개 이벤트는 조용히 막을 내렸다. 이휘재는 "아마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았나 생각한다. 다음에는 조금 이른 시간에 공고를 해서 올 수 있도록 자리를 펴놓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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