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어른' 권오중 "부부 관계, 아이들 학교간 낮에 한다" 19禁 고백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권오중이 부부 생활의 비밀을 밝혔다.

권오중은 10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육아 때문에 각방을 쓰는 부부’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김일중은 권오중에게 “권오중은 낮과 밤이 다르다고 한다. 낮에는 아이들에게 열정적이고, 밤에는 아내와 함께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권오중은 “그건 모르는 소리”라고 반박한 뒤 “아이들이 학교를 가기 때문에 부부생활은 낮에 한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일이 별로 없다”고 덧붙이며 셀프디스를 하기도 했다.

또 권오중은 김일중의 의견도 물었는데, 김일중은 부끄러워 하며 “난 요즘 바깥으로만 활발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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