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 천우희·한효주, 유연석 같은 남자? 이구동성 "땡큐죠"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천우희와 한효주가 유연석 같은 남자라면 "땡큐"라며 돈독함을 과시했다.

6일 오후 V앱을 통해 생중계 된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 제작 더 램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천우희는 유연석 같은 밀크남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천우희는 "땡큐"라며 "너무 매력적이다. 극 중 감정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너무 멋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에서 천우희가 연기한 연희는 자신의 진가를 알아봐준 윤우(유연석)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게 된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한효주 역시 "매력이 넘치죠 오빠가"라고 덧붙였다.

이후 한효주도 유연석 같은 남자가 어떻냐는 질문을 받았다. 한효주 또한 "땡큐죠"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를 산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 등이 출연했다. 오는 13일 개봉.

[사진 = V앱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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