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장원준이 위기를 잘 넘겼다."
두산이 6연승을 거뒀다. 19일 수원 KT전서 5회 허경민의 결승 2루타로 3-2로 이겼다. 두산은 6연승으로 10승에 선착했다. 또한, 김태형 감독 부임 후 최다연승 신기록을 달성했다. 선발투수 장원준은 6이닝 2실점으로 개인통산 99승째를 수확했다.
김태형 감독은 "장원준이 투구밸런스가 좋지 않아 힘든 경기였다. 그러나 베테랑답게 위기를 잘 넘겼다. 6회까지 잘 끌어줘 불펜의 부담을 줄여줬다. 오현택, 정재훈, 이현승으로 이어진 불펜진이 효과적인 투구를 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라고 했다.
20일 경기서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 KT는 주권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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