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류승수·유재명, '뷰티풀 마인드' 출연 확정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오정세 류승수 유재명이 '뷰티풀 마인드'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제작 래몽래인) 관계자는 27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오정세 류승수 유재명의 출연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 세 사람은 극중 주인공과 얽히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오정세 류승수 유재명까지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모여서 더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면서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앞서 장혁 허준호가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6월 중 첫 방송.

[왼쪽부터 배우 오정세 류승수 유재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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