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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대표 일행이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조양호 회장은 이병호 한진그룹 본부장 등 한진그룹 대표 일행들과 6일 오후 태릉선수촌을 방문,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는 한편, 격려금 1억원도 전했다.
조양호 회장 일행은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조영호 사무총장, 최종삼 선수촌장과 함께 챔피언하우스에서 리우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고, 이후 최종삼 선수촌장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조양호 회장 일행은 이어 태릉선수촌 내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 리우올림픽을 30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조양호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진그룹 대표 일행.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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