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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신의 목소리'가 오는 광복절에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27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는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30분 마지막회 방송을 확정했다.
이날 마지막회는 '신의 목소리 더 파이날'이라는 제목으로 2시간 30분 간 확대편성 됐다. 수요일 밤 11시 10분 시청자들을 찾던 '신의 목소리'는 광복절을 맞아 특별 편성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앞서 SBS 측은 '신의 목소리' 종영 소식을 전하며 "폐지되는 것은 아니고 시즌1 종영으로 보면 된다. 시즌2는 내년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의 목소리'는 설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뒤 좋은 반응을 얻어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강심장', '룸메이트', '불타는 청춘' 등으로 인기를 모은 박상혁PD가 연출을 맡았다. 아마추어 실력자가 프로가수에게 도전장을 던진다는 포맷으로 진행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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