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기자] 삼성 외야수 배영섭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배영섭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배영섭은 지난 6월 28일 롯데전서 주루플레이 도중 왼 중지 손가락에 염좌가 발생해 다음날인 2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약 한 달간의 재활기간을 거쳐 1군 무대에 돌아왔다.
퓨쳐스리그 성적은 2경기 6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이다. 지난 26,27일 화성전에 연이어 출전하며 몸상태를 점검했다.
한편, 기존 엔트리에서는 외야수 우동균이 말소됐다.
[배영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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