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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전국기준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13.8%)에 비해 1.5%p 하락한 수치이지만, 지상파 동시간대 예능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맨틱 흑기사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가수 로이킴. 그는 불광동 휘발유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새로운 여성 가왕의 탄생을 알렸다. 불광동 휘발유는 가수 차지연 이후 '복면가왕' 방송 6개월여 만에 여성 가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시청률 2위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10.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방송보다 0.1%p 소폭 하락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듀오'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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