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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서로의 히트곡 뮤직비디오 커버에 나섰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쇼타임 마마무X여자친구' 제작진은 1일 마마무가 여자친구의 대표곡 '시간을 달려서' 뮤직비디오 재현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촬영 당시 평소 강렬한 퍼포먼스로 소위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던 마마무는 데뷔 후 처음으로 청순한 모습을 선보였다. 진한 아이라인 대신 청순하게 변신한 것은 물론이고 '시간을 달려서' 속 여자친구의 교복 의상을 그대로 빌려 입으며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했다.
마마무는 여자친구 뮤직비디오를 커버하기에 앞서 안무 연습을 하며 일명 '칼군무'까지 선보였다고 해 기대감이 높다.
4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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