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김하성이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김하성(넥센 히어로즈)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0차전에 3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하성은 팀이 1-4로 뒤진 8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롯데의 바뀐 투수 정대현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자신의 시즌 15번째 홈런이었다.
넥센은 김하성의 홈런으로 8회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김하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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