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이 중요한 순간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지환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5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오지환은 LG가 4-4로 맞선 10회초 1사 상황서 이현승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8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05m가 나왔으며, 오지환의 올 시즌 9호 홈런이다.
[오지환.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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