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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개인 단식 금메달을 노리는 정영식(미래에셋대우)이 여유 있는 승리를 챙기며 16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2위 정영식은 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린 세계랭킹 48위 리암 피치포드(영국)와의 2016 리우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3라운드 2경기에서 4-1(6-11, 11-8, 13-11, 11-5, 11-5)의 역전승을 챙겼다.
이로써 정영식은 세계랭킹 1위 마롱(중국)과 8강 진출을 두고 격돌하게 됐다.
1세트에 실책을 연발, 기선제압에 실패한 정영식은 2세트에 공격력이 살아나 균형을 맞추게 됐다. 정영식은 2세트 막판 피치포드의 추격을 뿌리치고 11-8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는 접전이었다. 접전을 이어가던 정영식은 줄곧 주도권을 지키다 중반 역전을 허용했지만, 듀스를 치르는 살얼음판 승부 끝에 13-11로 3세트를 따냈다.
세트 스코어 2-1 우위를 점한 이후부터는 탄탄대로였다. 정영식은 4~5세트 모두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각각 11-5로 승,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한편, 한국이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2004 아테네올림픽 때의 유승민이 가장 최근 사례였다. 정영식은 리우올림픽을 통해 12년만의 금메달을 노린다.
[정영식.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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