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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제시가 소속된 혼성 힙합 그룹 럭키 제이 출신 제이요가 제로(JERO)로 이름을 바꾸고, 어반 알앤비 솔로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제로는 수현, 다니엘 헤니 등 글로벌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는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 계약한 후 솔로 뮤지션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제로는 지난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D-4’라는 메시지와 함께 감각적인 콘셉트 사진들을 공개하며 데뷔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제로는 지난 2014년 제시, 제이켠(J’Kyun)과 함께한 럭키제이(Lucky J)에서 제이요로 데뷔 후, ‘들리니’, ‘노 러브(No Love)’ 등의 곡을 발표하며 제시와 함께 특유의 그루브감과 유니크한 보컬로 주목 받았다.
제로는 그동안 SNS 채널을 통해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어셔(Usher) 등 본인이 존경하는 알앤비 아티스트들을 거론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역량과 열정을 담아 어반 알앤비(Urban R&B) 장르의 노래로 어반 스웨그(Urban Swag)를 보여줄 것을 예고한 바 있어, 음악팬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제로는 새 소속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제로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 비욘드 보더스(Criminal Minds : Beyond Borders)’의 주연 다니엘 헤니, MBC ‘몬스터’의 주인공이자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The Avengers: Age of Ultron)’의 닥터 조의 수현이 소속돼 있는 글로벌 매니지먼트사다.
[사진 = 에코글로벌그룹 (ECHO Global Group)]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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