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남녀 모두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른 양궁대표팀이 개인전에 돌입한다.
한국선수단이 리우올림픽 둘째 날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1개씩 추가하며 종합 순위 5위에 올랐다. 8일 밤(이하 한국시각)부터는 남녀 양궁 개인전, 남자 유도 73kg급, 여자 펜싱 개인 사브르 등이 메달 행진을 이을 전망이다.
먼저 지난 6일과 7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남녀 양궁대표팀이 8일 밤부터 개인전에 돌입한다. 8일 밤 11시 36분에는 김우진(청주시청)이, 9일 오전 4시 44분에는 기보배(광주시청)가 개인 64강전에 출격한다.
이틀 연속 금메달 문턱에서 좌절한 유도는 8일 밤부터 대회 첫 금메달에 재도전한다. 밤 10시 35분에는 남자 73kg급 세계 1위 안창림(수원시청)이, 밤 11시 31분에는 여자 57kg급 세계 2위 김잔디(양주시청)이 각각 32강전과 16강전을 치른다.
두 선수 모두 각 체급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재일교포 안창림은 일본의 귀화 제의를 뿌리치고 태극마크를 택한 선수. 김잔디는 지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로 끊겼던 한국여자유도의 금맥을 부활시킨다.
펜싱에서는 김지연(익산시청)이 8일 밤 10시 베트남의 티 레 덩 응유엔과의 사브르 개인전 32강전을 시작으로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뒤이어 10시 20분에는 서지연(안산시청), 10시 40분에는 황선아(익산시청)가 나선다.
첫 경기 러시아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던 여자 핸드볼대표팀은 8일 밤 9시 30분 스웨덴과 맞붙고 1차전 일본을 완파한 여자 배구대표팀은 9일 오전 8시 30분 러시아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탁구에서는 8일 밤 10시 서효원(렛츠런파크)과 9일 오전 1시 이상수(삼성생명)가 각각 단식 3라운드를 치르고 오전 4시 전지희(포스코에너지), 5시에는 정영식(미래에셋대우)이 각각 단식 4라운드를 치른다.
[기보배(좌)와 김우진(우)(첫 번째), 안바울과 훈련 중인 안창림(두 번째). 사진 = 리우(브라질)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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