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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가 내한한다.
코린 베일리 래는 오는 10월 18일 올림픽홀에서 새 앨범 '더 하트 스피크스 인 위스퍼'(The Heart Speaks In Whispers)의 발매를 기념하며 내한 공연을 갖는다.
코린 베일리 래는 지난 5월 서울재즈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완벽한 보이스로 수 많은 관객들을 매혹시켰다. 그날의 감동을 잊지 못한 팬들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단독 공연은 정규 2집 '더 씨'(The Sea)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인 세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이다.
코린 베일리 래는 인터뷰를 통해 "한 번 불행을 겪은 입장에서 다시는 행복해 질 수 없을 것이라 믿고 있다가, 막상 다시 행복을 느끼게 되면 그 강도는 정말 엄청나다"며 이번 앨범에 담긴 행복감과 안정감에 대해 표현했다.
그는 이번 앨범에 다채롭고 따뜻한 수록곡을 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향인 영국을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약 7개월간 머물며 녹음에 박차를 가했다. 그는 당초 계획보다 LA에 오래 머물면서 막바지 작업을 한 것은 물론 현지 음악 신을 두루 체험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앨범을 마무리 지었다. LA에서의 작업은 기술적 보완보다 정서적 손질을 위한 것으로, LA행은 이번 앨범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코린 베일리 래는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해 "가슴은 자연, 꿈, 몸과 본능을 통해 이야기한다. 이 노래들은 신비로운 자연과 함께하는 동시에 변화에 대한 의식이 담겨있다"며 "이번 앨범은 나의 삶이자 내 자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라고 밝혔다.
[사진 = 프라이빗 커브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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