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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3억 달러를 돌파했다.
11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5일 북미에서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1억 7,09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해외에서 1억 3,330만 달러를 끌어모아 모두 3억 42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제작비는 1억 7,500만 달러에 달한다. 마케팅비를 감안하면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8억 달러이다.
8억 달러 돌파는 힘들 전망이다. 가장 큰 문제는 중국 개봉이 무산된 것이다. 중국은 어두운 콘텐츠라는 이유로 상영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자레드 레토), 할리 퀸(마고 로비), 데드샷(윌 스미스), 캡틴 부메랑(제이 코트니), 킬러 크록 등이 등장한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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