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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가 다시 뭉친 ‘나쁜 녀석들3’가 2018년 1월 12일 개봉한다고 11일(현지시간) 소니픽처스가 발표했다.
‘나쁜 녀석들’의 공식 제목은 ‘배드 보이즈 포 라이프(Bad Boys For Life)’로 결정됐다. 이 제목은 2003년 개봉한 2편에서 윌 스미스가 마틴 로렌스에게 말하는 대사에서 착안했다.
1편과 2편은 마이클 베이가 메가폰을 잡았지만, 3편은 ‘그레이’ ‘A특공대’의 조 카나한이 연출을 맡는다.
‘나쁜 녀석들4’는 2019년 7월 3일 개봉 예정이다.
‘나쁜 녀석들’ 1편은 1억 4,140만 달러, ‘나쁜 녀석들2’는 2억 7,333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사진 제공 = 소니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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