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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워너브러더스가 DC 히어로무비 ‘저스티스 리그’의 새로운 로고를 1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새 로고는 메탈빛이 감도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전 로고는 흰 바탕의 검정색 텍스트, 검은색 바탕에 흰 텍스트로 심플했다면, 새 로고는 좀더 히어로무비의 분위기를 살렸다.
워너브러더스는 ‘저스티스 리그’를 2017년 11월 11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저스티스 리그’ 후속편을 2019년 6월 14일 개봉할 예정이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이 끝나고 난 뒤 수 개월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배트맨(벤 애플렉), 원더우먼(갤 가돗)이 메타휴먼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플래시(에즈라 밀러), 사이보그(레이피셔)를 모아 저스티스 리그 팀을 만들어 외계의 가공할만한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최근 웨일스 출신의 배우 줄리언 루이스 존스가 합류했다. 콜린 파렐과 미치엘 휘즈먼의 출연 루머도 흘러 나왔다.
윌렘 데포가 맡은 캐릭터는 아쿠아맨의 멘토인 벌코이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찰스 댄스가 빌런 스테판 울프 출연 물망에 올랐다.
‘위플래쉬’의 J.K 시몬스는 고든 국장 역으로 등장한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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