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가 악천후와 일몰로 중단된 가운데 김민휘가 중위권에 자리했다.
김민휘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 디어런 골프장(파71, 72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37위에 위치했다.
1라운드는 악천후로 인해 중간중간 지연됐고 결국 일몰로 대다수의 참가자가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다. 18홀을 다 치른 선수 중에서는 패트릭 로저스, 라이언 무어, 잭 존슨(이상 미국)이 6언더파로 가장 성적이 좋았다. 앤드류 루프(미국)는 4홀을 남기고 8언더파를 적어냈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9개 홀을 남기고 2언더파를 기록했고 이동환은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를 치며 18홀을 마쳤다. 노승열은 1오버파 공동 103위에 그쳤다.
[김민휘.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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