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중심타자 박석민(31)이 선제 3점홈런을 날렸다.
박석민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3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나와 1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좌월 3점포를 터뜨렸다.
NC는 박석민의 홈런으로 3-0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박석민의 시즌 22호 홈런. 박석민은 볼카운트 2B 2S에서 LG 선발투수 우규민의 6구 122km 커브를 공략했다. 비거리는 115m.
[NC 박석민이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초 2사 1.2루 3점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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