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농구협회가 우수한 유소년선수 발굴을 위한 캠프를 진행한다. 강을준 등 전현직 지도자들도 도우미로 나설 예정이다.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속초실내체육관에서 ‘2016 유소년 농구캠프’를 실시한다.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6 유소년 농구캠프’는 엘리트와 생활 농구의 통합을 기념하는 한편, 유소년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남자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등록선수 및 비등록선수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강을준 전 창원 LG 감독 포함 8명의 전현직 농구 지도자가 지도강사로 나선다.
지도강사들은 오펜스, 디펜스를 비롯해 슈팅, 돌파 등 다양한 항목을 세분화시켜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을준 전 LG 감독.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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