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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는형님' 이규한이 브라질리언 왁싱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13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37회에는 배우 이규한과 임수향이 출연했다.
이규한은 "내가 사우나에서 민망했던 이유가 뭘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이규한은 "브라질리언 왁싱을 해서"라고 말하며 "화보 촬영 차 다리 제모를 했어야 했다. 그런데 전신과 다리의 차이가 2만원밖에 안나더라. 나름 만족도는 있었다. 그런데 사우나에 갔는데 20명 넘는 사람들이 날 쳐다봐서 민망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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