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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기저귀 탈출에 도전한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142회 '육아 상륙 작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동국은 거실 벽에 소변기를 설치한 뒤 대박이의 배변훈련에 돌입했다. 설아, 수아는 동생의 훈련을 도우려는 듯 직접 시범을 보이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이동국을 웃음짓게 했다.
누나들의 응원 속에 대박은 끊임없이 소변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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