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차태현이 어쩔 수 없이 '아재'임을 인증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경상북도 청도로 떠나는 '더우면 복이 와요'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진행된 '팀 나누기 아재 퀴즈'에서는 "가로수길에서 브런치를 먹는다고 생각하고 SNS에 올릴만한 해시태그를 적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에 '아재' 해설위원들은 일제히 "해시태그가 뭐야?"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해시태그를 알지 못했던 차태현은 그림일기에 가까운 답을 내놨고, 한준희 축구해설가는 "폴더폰을 쓰고 있습니다"란 답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