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안방마님' 양의지(29)가 어지럼증으로 중도 교체됐다.
양의지는 1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13차전에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5회초 박세혁과 교체돼 일찌감치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산 관계자는 "양의지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양의지는 2타석 1타수 무안타에 몸에 맞는 볼 1개를 기록했다.
[두산 양의지가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 vs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말 1사1루서 공에 맞고 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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