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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빅스가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4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VIXX의 Live FANTASY - 빅스 컴백 스페셜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라비는 신곡 ‘판타지(Fantasy)’에 대해 “빅스가 고민을 많이 하고 새로운 시도를 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안무는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마리엘 마드리드(Keone&Mariel Madrid)와의 호흡을 통해 고난이도 안무가 완성됐다. 이에 대해 레오는 “빅스의 무대에서 역대급 멋있는 안무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타이틀 곡 ‘판타지’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인용한 도입부 부분이 인상적인 곡으로 웅장한 분위기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작곡가 임광욱과 라이언 킴(Ryan Kim)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 팀 디바인-채널(Devine-Channel)이 작곡에 참여했다.
빅스의 대규모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 케르의 두 번째 작품인 ‘하데스’에서 암흑세계의 신을 모티브로 삼았다. 그동안 뱀파이어, 저주 인형, 사이보그 등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였던 빅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 역대급 다크 섹시 카리스마로 정점을 찍고 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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